[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 임춘지 의원은 22일 열린 제 22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초계·적중 운석 충돌구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앞서 세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은 초계·적중 분지에 대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을 개발해 합천군 관광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함"이라면서 "지난해 12월 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초계·적중분지가 약 5만 년 전에 생성된 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구임을 밝혀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러차례 발언을 통해 초계·적중 운석분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의 학술적 가치와 보존 대책 마련에 발맞추어 합천군도 신속히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악한 군재정으로는 엄두도 못낼 일이니 당연히 국책사업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발빠르게 경남도와 협력해 중앙정부에 그 타당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 "합천군에서도 관광자원화의 필요성을 인정해 올해 1회 추경에서 운석충돌구 활용 관광개발 계획수립을 포함한 동부권역 관광자원 기초 조사 용역에 1억원을 편성했지만 1년 넘게 걸리는 용역에 아직 업체도 선정하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또 "5만년 전 합천땅에 떨어진 별똥별은 신이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지적하며 "SNS 등 홍보 전략을 철저하게 계획하해사라져 가는 합천에서 살아남는 힘찬 합천으로, 인구절벽위기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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