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21일 '아름다운 정원' 수상작 3곳을 발표했다.
대동상에는 안소연 씨의 '역사와 공존하는 아름다운 정원(교동)', 풍류상에 조성자 '화평, 안전 그리고 조용한 가든', 올곧음상에 유영수 '유포리아'가 선정됐다.

'역사와 공존하는 아름다운 정원(교동)'은 역사적 미학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갖춘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조성된 지 2년이 넘은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식물다양성,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아름다운 정원을 인증하는 명패가 주어졌으며,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활동지원금도 지급됐다.
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원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을 여는 등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권진욱 교수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을 기반으로 한 정원의 유형과 자연주의적 정원의 유형, 미니멀한 소공간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공모전이 됐다"고 평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정원문화 확산에 자양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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