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기현 "언론중재법, 노골적 재갈 물리기…與 강행 저지에 당력 기울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처리 과정서 모든 당력 기울이겠다"
문체위 위원들도 "독소조항 막아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절대로 국민들 뜻에 어긋나는 모습이 되지 않도록 모든 당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화상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언론 재갈 물리기를 위한 여권의 태도가 매우 노골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화상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7.16 leehs@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여당의 법안 단독 강행 처리 움직임에 대해 "그만큼 자신들이 지은 죄가 많고 숨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작 가짜뉴스는 청와대발로 끝없이 발설돼 왔는데 엉뚱하게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법으로 국민들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매우 잘못된 의도를 노골화하는 것이라 본다"고도 지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특히 언론의 고의·중과실로 인한 허위 보도에 최대 5배인 징벌적 손해배상액의 하한선을 두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언론의 길들이기 위한 취지라는 야당의 반대 또한 만만치 않다.

문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여당은 안건과 관련 협의 요청이 없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형두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토론을 해서 대안을 같이 만들어야 하고, 신속한 피해구제 등 일부 합의할 부분들에는 여야가 있지 않다"며 "그런데 그게 아니라 3배수를 가자, 5배수를 가자 이런 걸로 밀어붙이니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의원도 "지금 현재 민주당서 모든 상임위서 여야 협의가 안 되면 무조건 강행처리를 한다는 독선적인 면이 있다"고 비판하고 "협의를 요청하고 다시 논의하자는 걸 여당서 거부했다"고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저희는 오늘 안건조정소위나 신청 할 논의를 사전 회의를 해야한다"면서 "이날 법안소위도 간사랑 전혀 일정 상의된 바가 없는데 개의하겠다고 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곤, 최형두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상태다.

김승수 의원도 "3명 중 2명이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일방적 회의를 하는 것은 도의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단독으로 (여당이) 전체회의에 상정하는 과정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최대한 독소조항이 통과되는 것에 대해 막자는 논의를 (내부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