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시상식을 세종 소통공간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16세가 참여한 '자라나다 부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피어나다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우수 제안 14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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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대회 기간 동안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과 온라인 대회장을 통해 발굴·접수된 제안 중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화 연계 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공감 및 시민참여 등 심사를 통해 우수팀이 선정됐다.
자라나다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에는 밀양 세종중학교팀인 'SJCEF'가 '옷에도 환경인증등급을 매겨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제안한 옷에 부착되는 라벨을 친환경 종이 라벨이 수상했다. 의류 택에 환경 영향 정도를 표현하는 인증 등급을 마련하는 방식의 아이디어다.
피어나다부문 대상(행안부 장관)에는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 배출권 이해관계자 거래 앱 서비스 타임아웃' 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CSR팀이 선정됐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를 통해 국민이 주신 제안을 잘 담아 정부혁신국민포럼을 통해 정책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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