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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MD 국가경쟁력 23위 유지…"코로나19 대응·경제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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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과·기업효율성↑ vs 정부효율성·인프라↓
전체 1위 스위스…스웨덴·덴마크·네덜란드 순
대만 8위·미국 10위·중국 16위…일본 31위 그쳐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우리나라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23위를 기록했다. 성장·투자·수출실적을 중심으로 한 경제성과 분야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정부효율성 분야는 지표악화, 기업인 체감여건 악화 등이 겹치며 하락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WCC)는 이날 '2021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를 통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총 64개국 중 23위로 평가했다.

IMD 국가경쟁력 한국 순위변화 추이 [자료=기획재정부] 2021.06.17 204mkh@newspim.com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이며 지난 1989년 순위발표 이래 역대최고 순위인 22위에 근접한 수준이다. 또한 인구 2000만명 이상인 29개국 중에서도 역대 최고기록인 8위를 유지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을 뜻하는 '30-50 클럽' 국가(7개국) 중에서는 미국·독일·영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순위를 살펴보면 평가 4대 분야 중 '경제성과'가 27위에서 18위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기업효율성'도 28위에서 27위로 소폭 상승했고 '정부효율성'은 28위에서 34위로 '인프라'는 16위에서 17위로 각각 하락했다.

경제성과 분야는 지난해 역성장 폭을 최소화하고 투자·수출실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올해 경제성과 개선과 함께 국내경제(5위), 고용(5위), 국제무역(33위) 등이 호조세를 보이며 순위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물가 부문은 지난해 48위에서 51위로 하락했다.

정부효율성 분야는 재정(26위)분야 순위가 소폭 상승했으나 위기 장기화 영향 등으로 각종 지표들과 기업인 체감여건(49위) 악화 등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조세정책은 19위에서 25위로 하락했고 제도여건은 29위에서 30위, 사회여건은 31위에서 33위로 각각 하락했다.

IMD 국가경쟁력 평가 한국 4대 분야 20개 부문별 순위 [자료=기획재정부] 2021.06.17 204mkh@newspim.com

기업효율성 분야는 지난해 여섯 단계 상승한 후 올해에도 소폭 상승했다. 생산성이 38위에서 31위로, 금융시장이 34위에서 23위로 각각 상승했다. 다만 노동시장 순위는 28위에서 37위로 하락했는데 위기로 인한 경활인구증가율, 사내 직업훈련이 기업 내 높은 우선순위인지 여부 등이 작용했다는 것이 기재부 설명이다.

인프라는 한 단계 하락했다. 과학인프라는 3위에서 2위로 최고수준을 유지했지만 기술인프라가 13위에서 17위로 하락했고 교육인프라도 27위에서 30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전체 평가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싱가포르는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위는 스웨덴이었으며 ▲3위 덴마크 ▲4위 네덜란드 ▲6위 노르웨이 ▲7위 홍콩 ▲8위 대만 ▲9위 UAE ▲10위 미국 순이었다. 중국은 16위, 일본은 31위를 기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오는 18일 '민관합동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우리경제의 강약요인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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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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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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