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나경원, 대구서 이준석 또 저격..."설익은 밥솥에서 밥뚜껑 여는 리더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신의 씨앗, 통합 깨트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보수의 본산인 대구를 방문, 이준석 후보를 다시 한번 정조준했다. 나 후보는 이 후보가 '유승민계'라는 점을 꺼내 야권 통합에 방해가 된다고 직설적으로 공세를 폈다. 

나 후보는 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을 발표하는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kilroy023@newspim.com

나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역설하며 "어떤 야권 후보와 불편하거나 어떤 야권 후보와 특별히 가까운 경우 그 불신의 씨앗이 야권 통합을 깨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 지역은 유승민 전 의원이 '배신의 정치'란 수식어를 얻으며 민심을 잃은 곳이기도 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보수 강경층은 유 전 의원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각이 크다. 

나 후보는 "오늘 아침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헌화를 했다"며 "대통령님의 통찰력과 혜안, 그리고 결단력 있는 그 리더십이 그리워진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두 전직 대통령(박근혜, 이명박)은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구금돼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사면을 애걸하지 않겠다. 그러나 즉각 (두 대통령이) 석방되도록 하겠다"며 민심에 호소했다.

특히, 나 후보는 "내년 선거를 위해서는 반드시 야권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계파 없는 정치인'이라고 수식하는 등 이준석 후보의 유승민계 논란도 계속해 조준했다.  

나 후보는 "계파없는 정치인, 그리고 4선 야당 의원을 지낸 야당 원내대표의 경험이 있는 저 나경원이 당을 알고 정치를 안다"며 "통합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당 대표 당선 공약으로 "대구에 이건희 미술관을 꼭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대구경북 신공항'을 언급하며 "저는 늘 존 F 케네디 공항을 보면서, 우리도 박정희 공항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또 "그 이름을 국회의원 여러분들과 협의해서 박정희 공항으로 만들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나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내년 정권교체 설익은 리더십에 맡길 수 없다"며 "설익은 밥솥에 밥뚜껑을 여는 그런 성숙하지 않은 리더십보다 안정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