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울진·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마감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7시 기준 경북권의 예약률은 76.1%로 집계됐다.
해당 연령층 전체 접종 대상 54만4169명 중 41만4218명이 백신 접종을 예약했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전국 평균 예약률 77.6%에 비해서는 1.5%p 낮은 수치이다.
3일 오후 6시에 예약이 마감되면 경북권의 예약률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당초 정부가 목표한 예약률 80% 이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해당 연령층 중 '70~74세'의 경우, 전체 대상자 13만6673명 중 10만9895명이 예약해 80.4%의 예약률을 보여 경북 전체 예약률보다 4.3%p 높아 해당 연령층에서 고령층일수록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65~69세'의 경우 전체 대상 18만2450명 중 14만22890명이 예약해 78.0%의 예약률을, '60~64세'의 경우는 전체 대상 22만5046명 중 16만2043명이 예약해 72.0%의 예약률을 보여 70대 고령층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이날 기준 의성군이 82.4%로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문경시로 81.4%를 나타냈으며, 청송군이 80.3%, 봉화.울진군이 79.0%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예약률 상위 지자체는 경북도 전체 평균 예약률인 76.1%에 비해 2.9~6.3% 높은 기록을 보였다.
23개 시군 중 이날 현재 가장 낮은 곳은 칠곡군으로 전체 대상 1만8737명 중 1만3449명이 예약해 71.8%의 예약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군위군으로 72.2%를, 구미시가 73.5%의 예약률을 보여 경북도 평균 예약률 76.1%에 크게 못미쳤다.
3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하지 않은 해당 연령층 접종 대상자는 전 국민 대상 접종이 완료되는 10월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