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국내 최대 건설인프라 산업대전 11월 킨텍스서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6월03일 10:49

최종수정 : 2021년06월03일 10:49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건설인프라 산업대전이 열린다.

킨텍스는 건설·교통·인프라 분야 전시회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와 도로교통박람회,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등 총 4개 전시회의 통합 브랜드인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인프라산업대전 업무협약.[사진=킨텍스] 2021.06.03 lkh@newspim.com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은 올해 11월10~13일 킨텍스에서 총 4만㎡ 규모로 개최되며, 건설, 교통, 인프라 분야 간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국제 수준의 대형 전시회가 될 것으로 킨텍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킨텍스는 건설인프라산업대전 공동개최 협약식에 이어 국내 콘크리트 블록분야 부동의 1위 기업인 주식회사 이노블록과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공식 협찬사 협약식도 개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친환경 명품 보도블록 및 옹벽 제조의 선도기업인 ㈜이노블록은 총 40부스 규모의 매머드급 초대형 부스를 마련해 자사 콘크리트 블록 제품 전시를 비롯해 정원 컨셉의 '그린콘크리트 라운지'를 설치·운영한다.

박종근 킨텍스 사업부사장은 "협약식으로 한국형 BAUMA(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인프라분야 박람회)가 될 건설인프라분야의 국내 대표 전시회 브랜드가 탄생했다"며 "킨텍스는 연관 전시회간의 상호 통합 개최를 적극 유도해 국제 수준의 대형 전시회를 계속 육성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