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가 전호환 총장 임기 시작과 함께 국내 최초 무학년-무학점-무티칭 3無 혁신교육 두잉(Do-ing)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본격 나섰다.

두잉(Do-ing)대학 인재육성 발전기금 1호는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이다. 2호로 익명의 부산지역 기업인이 최근 전 총장을 찾아 1억원을 쾌척했고, 3호 및 4호로 김의욱 다온물류 대표(500만원)와 김세규 ㈜스마트마켓서비스 대표(1000만원)가 각각 전달했다.
5호로 전호환 총장 스스로도 1000만원을 냈다.
이들은 "기업과 대학의 장수(長壽) 여부는 결국 '사람(인재)'에 달려 있다. 동남권의 기업과 대학 모두가 100년 이상 지속 발전하고, 도시와 국가의 번영을 이루는 주역이 돼야 한다"면서 "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 체력·협업 등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기르는 두잉대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하나의 정답(定答, 正答)이 아닌 다양한 현답(賢答)을 스스로 찾아내고자 도전·실천하는 두잉인재 양성의 뜨거운 불씨를 심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가정신을 한껏 살려내는 혁신교육으로, 정해진 틀 안에 물건을 담는 가방보다는 모든 걸 감싸안는 보자기를 닮은 인재를 기르는 두잉총장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재정 안정을 위해 임기 4년 중 연간 100만원 기부자 1000명 모집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가 신설한 두잉대학에는 앙트러프러너십전공, 디지털공연예술전공,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 등 3개 전공을 둔다.
지난달 28일 임기를 개시한 전호환 동명대 제10대 총장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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