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8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글로벌 아웃도어 활동 증가'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2분기부터는 OEM 부문도 전년의 기저효과와 성수기 진입 효과, 그리고 글로벌 아웃도어 활동 증가의 수혜에 힘입어 오더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 연간 달러화 기준 오더 증가율은 11% y-y를 추정. SCOTT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운동 증가와 퍼스널 모빌리티 수요 증가의 수혜가 이어질 것. 특히 동사는 E-Bike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를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682억원(7% y-y), 영업이익 740억원(46% y-y)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하는 실적 발표.'라고 밝혔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40,000원 -> 57,000원(+42.5%)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2020년 08월 18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0,000원 대비 42.5%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05월 18일 4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7,000원을 제시하였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143원, NH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0,143원 대비 13.7% 높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52,000원 보다도 9.6%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영원무역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14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9,900원 대비 25.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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