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이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반추'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산청문예회관은 17일부터 31일까지 유튜브 채널 '전문예술법인 극단 현장'을 통해 반추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극단 현장과 산청문예회관은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유튜브 방영을 실시한다.
'반추'는 상처받은 가족들의 간절함이 빚어내는 비극과 희극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며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가족 회복 프로젝트다.
'반추'는 리허설이 불가능한 삶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한 남자가 '소설 쓰기'를 매개로 삶을 반추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묻는 작품이다.
차근호 작가는 "살면서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곳은 집이며 그 대상은 가족일 것이다"며 "우리 모두가 리허설을 해본 적 없는 초짜 '가족'임을 인정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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