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간판 또 바꾼 경남바이오파마, '블루베리엔에프티' 새 전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FT 사업 외 기존 주력인 콘돔 사업도 집중"
'저작권 및 라이센스 유통 판매업' 사업목적 추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7일 오전 06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경남바이오파마가 1년여 만에 또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회사 측은 최근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를 신사업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에 해오던 콘돔 사업에도 집중, 올해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지난달 31일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블루베리엔에프티(Blueberry NFT)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월 종전의 바이오제네틱스에서 경남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년 만이다. 또 회사 측은 같은 날 진행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저작권 및 라이센스 유통 판매업'을 추가했다. 

[로고=경남바이오파마]

경남바이오파마가 사명을 변경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1973년 서흥산업으로 출발한 경남바이오파마는 위생·의료용 고무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해왔다. 국내 최대 콘돔 제조업체로 성장한 서흥산업은 2000년 유니더스로 사명을 바꿨고 이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18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종전의 유니더스에서 바이오제네틱스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이후 경남제약 인수를 거쳐 지난해 경남바이오파마로 간판을 새롭게 달았었다.

콘돔과 의료용 장갑 생산을 주력으로 영위하던 경남바이오파마는 최근 들어 바이오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2월에는 바이오위더스와 공동으로 개발해온 변이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NFT 사업을 추가한 것.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된 디지털 자산을 가리킨다. 각각의 NFT에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차이점이 있으며, 블록체인상에서 게임 아이템, 예술작품, 콘텐츠 등의 진위나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활용된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분 분량의 음성 게시물을 NFT로 판매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경매회사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NFT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옥션과 위메이드트리가 NFT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밝힌 상태다. 

경남바이오파마 관계자는 "NFT와 관련된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명을 1년 만에 바꾸고,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며 "인력도 뽑고 있으며, 기존에 해오던 사업과 함께 이른 시일 내 NFT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신규 서비스 기획 및 신규 오픈 예정인 NFT 거래 사이트 운영 업무 등을 수행할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콘돔 사업 외에도 NFT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바이오파마의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8억3458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을 줄였지만 당기순손실은 266억6689만원으로 전년(36억428만원)보다 깊어졌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매출액이 감소하고, 파생상품의 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경남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자회사 문제를 비롯해 손상(차손)이 있었지만 모든 문제가 마무리되면 NFT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매출도 올리고, 기존 사업에도 집중해 올해 흑자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3개월 경남바이오파마 주가 흐름 [자료=경남바이오파마]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