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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비선수 출신 신인 안창진 선수 성장세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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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프로스포츠에서 비선수 출신이 활약하는 예는 아주 드물다.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에 따르면 어렸을 적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 아닌 이가 선수처럼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선 그만큼 각고의 노력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스포츠 중 프로 사이클이라 일컫는 경륜 무대에서 일반인들의 성공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12월 20일 25기 신인 선수들 간에 시범경주가 있었다. 2번의 안창진이 1번 임채빈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다. [사진=기금조성총괄본부] 2021.04.05 1141world@newspim.com

◆비선수 출신인 장보규, 박병하 선수 출신 선수들과 경쟁하며 최고에 올라

지난 94년 경륜 출범 이후 장보규(A1 1기 대전 47세)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에는 그랑프리 대상 경륜에서 박병하(S1 13기 양주 40세)가 챔피언이 되며 비선수 출신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런 계보를 잇기 위한 끊임없는 비선수 출신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데뷔한 25기 안창진(A1 수성 31세)과 김태범(B1 김포 28세)이 눈에 띈다.

◆프로 데뷔 후 15연속 입상하며 연대율 100% 기록하며 특선급 도전

그중 특선급 진입 도전에 나서고 있는 안창진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 1월 데뷔 이후 9연승을 하며 2월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장기 휴장하게 되며 일 년여의 실전 공백기가 있는 채로 2021시즌을 맞이한 그는 6연속 입상을 하며 성공적인 우수급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부산 제6회차(3.26∼28) 경주는 3일 연속 연승이라 더욱 빛이 났다. 다음 회차 연속 입상 시 자력에 의한 비선수 출신으로 특선급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에서 우승 3회

안창진은 지난 2014년부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에 첫 출전하며 2017년까지 17회 출전해 우승을 3회 차지할 정도로 강자였다. 동호인 '탑스피드'팀에서 활동하며 상경의 유혹을 받았지만 경북 포항에 거주하며 고된 주야간 교대근무 속에 홀로 실력을 키워 나갔다.

상승고도 700m인 낙타등으로 유명한 호미곶 코스와 때로는 고정트레이너의 소음 때문에 지하주차장에서 혼자와의 싸움이 결국 프로 경륜 선수 데뷔에 밑바탕이 되었다. 홀로 훈련하는 것이 힘들고 프로에 대한 갈망 때문인지 결국 대구 수성팀의 문을 두들겼다. 역시 비선수 출신인 류재민(S3 15기 수성 36세)의 조력으로 데뷔에 성공했다.

◆순발력과 지구력에 강점, 선행 승부를 기본으로 할 것

그는 인터뷰에서 "순발력 보다 지구력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 결과 비선수 출신이지만 훈련원 졸업성적도 6위로 잘 나온 것 같다. 24기부터 준비했고 그때부터 도움을 받아온 류재민 류재열(S1 19기 수성 34세) 선배가 있는 수성팀으로 팀을 정했다. 항상 동영상을 통해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다. 휴장 공백기 동안 일은 안 했고 계속 운동만 했다"며 "항상 입상 진입을 위해서는 몸싸움도 지켜낼 자신 있고 선행을 기본으로 타이밍이 온다면 젖히기도 염두에 둘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채빈과 더불어 수성팀의 활약 예고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186cm에 97kg의 다부진 체격이 좋으며 비선수 출신으로서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는 단순 선행만 고집하고 있지 않는 점이 눈에 뛴다. 때로는 상대방을 활용하며 짧은 젖히기에 나설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훈련원 자격검정 관리 경주에서 전법별 고른 성적으로 경륜 선수로 대성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다. 비선수 출신의 단점인 순발력을 보강한다면 우수급은 물론 승부타이밍이 더 빨라질 특선급에서 통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임채빈 류재열 류재민 등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좋다"고 전하며 "오늘날 경륜의 성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비선수 출신들의 땀과 눈물 피나는 노력 등 수많은 숨겨진 스토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기에 텃세나 편견을 버리고 비선수출신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해준 선수출신들의 포용이 더해 경륜을 꿈의 무대로 만들었다"고 함께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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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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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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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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