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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軍 시범운용

원격∙자율주행하며 스마트 전투지원...항속거리·적재중량 등 동급 최강

  • 기사입력 : 2021년03월31일 09:54
  • 최종수정 : 2021년03월31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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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디펜스는 자사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고 31일 밝혔다.

육군은 한화디펜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할 수 있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

다목적무인차량은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으로 고위험 전장환경에서 병사 대신 물자 및 탄약수송, 수색·정찰, 환자후송, 근접전투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형 국방로봇 체계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한화디펜스의 6x6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사진=한화디펜스] 2021.03.31 yunyun@newspim.com

한화디펜스는 앞서 민·군 협력과제로 4륜구동 방식의 전기추진 보병용 다목적무인차량을 국내 최초 개발했으며 군 시범운용 및 전투실험을 통해 작전운용 적합성과 운용 안전성 등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다목적무인차량의 성공적인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0 민·군기술협력사업 우수과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실시된 육군 드론봇전투단 시범운용과 교육사 전투실험에선 ▲원격주행 ▲병사 자동추종 ▲자율이동 및 복귀 ▲장애물 회피 ▲드론 통신중계 ▲총성감지 원격사격모드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무인 운용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전영진 한화디펜스 무인화사업팀장은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은 해외 무인차량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 중인 최첨단 무인솔루션"이라며 "주요 선진국 업체들의 시제품 성능보다 앞서는 동급 최강의 다목적무인차량을 개발해 국산 무인지상차량(UGV)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디펜스는 지난 2006년 이후 15종 이상의 무인체계 및 국방로봇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다목적무인차량 외에도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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