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사방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산사태 취약지역의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및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및 준설,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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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7.08 yb2580@newspim.com |
군은 현재까지 9개 읍·면에 96개소의 사방댐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억 원을 투입해 정선읍 북실리, 남면 낙동리, 임계면 용산리에 사방댐 3개소 신설을 비롯해 사방댐 준설 3개소, 안전조치 1개소, 외관 점검 65개소, 3개소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새롭게 신설되는 3개소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 착공해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 사방댐 안전점검 및 사업추진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사방댐 설치 및 중점관리를 통해 사방댐 기능의 최적화로 청정자연과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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