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장애인 거주 '도란도란' 탈시설 성공했지만..."후속 지원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적 시스템 부재...지역사회 지원 시스템 구축해야"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국내 최초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폐쇄되면서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장애인 탈시설' 성공 사례가 나왔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는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단체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적 시스템 부재로 탈시설 장애인의 일상이 흔들린다"며 "지역사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4개 단체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앞에서 거주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체계 구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1.03.18 hakjun@newspim.com

이들 단체는 "근본적인 시설의 구조에 대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애가 있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분리·배제하는 수용시설 중심의 복지정책은 구조적이며 관행에 얽매인 카르텔에 의해 벗어날 수 없는 상식처럼 굳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격 논의된 탈시설 정책은 더디기 이를 데 없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원되는 5000억원 가량의 장애인거주시설의 예산, 그러나 그 시설에서 살다 나온 탈시설 장애인에 대한 예산과 정책은 전무한 지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나오신 15명 중 10명은 우여곡절 끝에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면서도 "나머지 5명의 탈시설 장애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강자연 도란도란 자립지원 팀장은 "탈시설은 지원을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면서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두터워져야 한다"며 "서울시는 사업 전환 주체를 기존 법인에 한정지을 게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도란도란'은 지난 2009년 일명 '염전노예 사건'으로 알려진 학대 피해 장애인들에 대한 일시 거주 쉼터로 출발했다. 해당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도란도란은 일반적인 장애인 수용시설로서의 기능 유지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이에 사회복지사들은 직접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탈시설 지원에 나섰고, 지난 3일 마지막 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오게 됐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