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파월 "인플레 압력 형성될 수 있다" 발언에 국채금리 급등·주가 속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제 재개방 속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발언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경제가 재개방되고 바라건대 경기도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것은 일부 물가 상승 압력을 형성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에 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5%를 뚫고 올랐으며 상승하던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4% 내렸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이날 현재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통화정책에 관해 인내심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재정 부양책을 언급하며 "우리가 추가 진전을 곧 이룰 것으로 생각할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13 mj72284@newspim.com

이어 파월 의장은 "그러나 그것이 일어난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에 대한 우리의 평가와 일치하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파월 의장은 단순히 낮은 실업률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과 일자리 증가가 소수자 등까지 확산하는 것을 연준이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나는 이것과 관련해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나는 우리가 인내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경기가 어느 정도 개선된다고 해도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나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는 것에 신중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최근 국채금리 급등 등 일부 금융시장의 긴축 조짐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국채 금리 상승이 주목할 만하고 자신의 관심을 끌었다면서도 그것이 무질서한 움직임은 아니었으며 연준이 개입할 만큼 장기 금리를 상승시키지도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우리의 현재 정책 기조는 적절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 "한 특정 금리나 가격을 고립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우리는 전반적인 금융시장 여건을 모니터링하며 우리는 아직 우리의 목표에서 멀었다고 생가하고 금융 여건이 이러한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나는 시장에서 질서 없는 여건이 형성되거나 금융 여건이 계속해서 긴축된다면 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