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11곳의 입원·입소자·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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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립노인요양병원 이기식 원장이 거창군 1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거창=뉴스핌]2021.02.26 yun0114@newspim.com |
이날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SK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했으며,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받은 서경병원과 협력해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2순위 우선 접종 대상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의 접종 동의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도 3월 중 1차 접종 후 5월 2차 접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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