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그동안 영업중단되었던 유흥시설의 영업이 재개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0.84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영업이 중단되었던 유흥시설(유흥·단락·감성주점·콜라텍·헨팅포차·홀덤펍)의 영업이 재개된다. 하지만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된다.
최근 환자 발생이 많았던 목욕장업 시설의 경우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단계 수준의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위험성을 고려해 집합금지는 그대로 유지되나,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 방역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므로 감염상황의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지 않도록 협조와 배려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지역경제와 방역의 위기를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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