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수출중소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전시회(박람회) 개별참가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전시회(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마케팅 활동의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무역업계의 수요가 많았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총 지원금은 1억6500만원이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최대 500만원 이내의 부스임차료나 전시회 참가비가 지원된다.
타기관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가 대상이며, 수출기반 준비도,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월12일까지이다.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전시회 참가에 제약이 많아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기업·제품 홍보동영상 제작비로 지원범위를 확대해 18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해외전시회(박람회) 개별참가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희망하는 전시회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면서 "만족도가 높고 기업별 집중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이를 적극 활용해 해외 시장진출과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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