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영종센텀베뉴' 등 전국 2951가구 분양... 서울은 '0'

기사입력 : 2021년02월06일 07:13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3개 단지 2412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설 연휴가 낀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전국에서 총 2951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만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951가구(일반분양 2412가구)가 분양한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를 분양한다. 총 1409가구로 구성됐으며 지상 29층·16개동에 전용면적은 84·98㎡다. 면적별 세대수는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구성됐다. 인천 영종초교와 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로 인천 별빛초교와도 인접해 있다. 영종고교와 인천하늘고교·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와도 가깝다.

2주간 견본주택 개관을 확정한 단지는 8곳이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한화포레나수원장안'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더샵오포센트리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가 있다.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를 개발한 곳에 한화포레나수원장안을 공급한다.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상 27층·11개동이고 전용면적은 64·84㎡다. 단지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다니는 북수원역이 2026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CGV와 홈플러스, 북수원시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C2블록에 더샵오포센트리체를 분양한다. 2019년에 분양을 마친 1차단지와 합쳐 2871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25층·13개동에 총 147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이다. 단지가 위치한 고산1지구는 판교와 분당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자양하늘채베르를 공급한다. 지상19층·2개동으로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