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에스티아이, 잉크젯 OCR 장비 양산 언제…"테스트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바일 시장 잉크젯 OCR 수요↑ 예상...높은 수익성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8일 오전 8시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반도체장비업체 에스티아이가 자체 개발한 잉크젯 OCR(Optical Clear Resin) 장비에 대해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양산이 확정될 경우 향후 에스티아이의 새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8일 에스티아이에 따르면 이 회사가 자체개발한 잉크젯 OCR 장비에 대한 양산 테스트를 1년여간 진행 중이다. 에스티아이 관계자는 "1년 넘게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면서 "현재는 고객사 한 곳에서만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양산 여부가 언제 확정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잉크젯 프린팅은 기존 중소형 디스플레이 후공정에 해당하는 모듈공정 중 합착공정에 사용되는 OCA(Optically Clear Adhesive) 방식의 대체 기술이다. OCA 방식이 투명양면접착제를 이용하는 방식이라면, 잉크젯 OCR 장비는 미세한 잉크 방울을 분사시킴으로써 스마트폰카메라나 스피커 등의 홀(hole)을 피해 패터닝을 인쇄할 수 있는 기술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잉크젯 OCR 방식은 양면테이프(필름 형태)가 아닌 OCR(액체잉크)을 뿌려 붙이는 방식이다.

에스티아이의 OCR 방식은 패널 두께를 줄임과 동시에 점차 좁혀지고 사라지는 베젤에도 문제없이 대응 가능하다. 이는 모듈공정의 다양한 모델에 자유롭게 형상 인쇄가 가능하며, 원하는 곳에만 잉크를 인쇄함으로써 소재에 대한 원가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resin(액체) 도포로 인한 정교함과 신속함을 갖추고, OCA의 단점을 보완했다.

해당 기술은 향후 기존 OCA의 라인 대체와 기판(Display Panel)과 커버윈도우(Cover Window) 외합착공정에 양산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헤드를 레고처럼 옆으로 붙여 확장이 가능한 잉크젯 기술은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화에도 매우 용이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증권가에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최근 에스티아이에 대한 증권가 보고서는 지난 달 대신증권에서 나왔다. 대신증권은 '잉크젯 OCR 장비 양산' 이슈에 대해 "2020년 디스플레이 잉크젯 OCR 테스트 장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테스트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내 양산용 장비 공급 가능성 높은 상황"이라면서 "고객사의 중소형 모바일 시장 확대 위한 잉크젯 OCR의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첫 양산 장비 공급 시작 시 순차적으로 적용 라인 확대 예정이며 신기술 장비로 높은 수익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또 "추가적으로 모바일 외 다른 폼팩터로의 공급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잠재적인 적용 가능 시장 확대는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스티아이는 앞서 지난 해 1월 테스트 물량을 수주한 뒤 <에스티아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와 폴더블 용 잉크젯 OCR 장비 첫 수주계약 체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당시 자료에서 에스티아이 이우석 대표는 "회사는 지난 10여 년간 세라믹의핵심기술과 3D 프린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잉크젯 장비 생산을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게 됐다"면서 "이번에 수주한 잉크젯 OCR 장비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요구 사항인 슬림화 및 원가절감 그리고 생산성 모두를 획기적으로 대체 가능한 장비이며, 회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 선점을 통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티아이 주요 고객사. [출처=에스티아이 2020년 3분기 보고서]

에스티아이의 주력 사업분야는 반도체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이다. 장비 부문에서는 반도체 및 FPD 장비로 고순도 약액 공급장치인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및 웨트스테이션(WET Station) 등이 있다. 주요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이다.

주가는 작년 3월 8000원대 저점에서 회복해 1만4000원~2만원 박스권 움직임을 보여왔다. 지난 5일 종가는 전일대비 1.05% 하락한 1만89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992억원이다.

에스티아이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