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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윤석열, 5일 2차 회동…朴 "인사 의견 들었다"

2일 이어 두 번째 만남…인사 원칙・기준 등 논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 임박

  •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5:18
  • 최종수정 : 2021년02월06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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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5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두번째 만남을 갖고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고등검찰청사 내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사용했던 장소에서 윤 총장을 만나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5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2번째 만남을 갖고 조만간 단행될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법무부]

박 장관은 첫 만남과는 달리 별도의 배석자 없이 윤 총장이 준비해 온 서면을 기초로 이번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인사 방향과 범위, 주요 인사에 대한 설명을 구두 전달했다고 한다.

앞서 박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 자리에서 윤 총장과 만나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들었으며 인사 일반 원칙과 기준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동에는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한 시간 가량 배석 했으며 이후 1시간 동안은 윤 총장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이 "윤 총장과 최소 두 번은 만나 인사를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조만간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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