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043~1044번째 확진자다.
진안군 확진자 60대 A씨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70대 B씨는 A씨로부터 전염됐다. 2명모두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진안군은 전날까지 코로나19가 국내에 창궐한 1년 동안 확진자가 5명에 불과한데다 자가격리자는 1명도 없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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