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포항고용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구직자·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 포항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연계·협업체계 구축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 이자 2차 고용안전망으로 저소득 구직자·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와 소득지원을 결합해 지원한다.
첫 번째 지원대상은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는 자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저소득층 등이며, 구직활동 기간 중 구직 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받는다.
다만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고용상황의 특수성 등을 감안해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지원받는다.
두 번째 지원대상은 모든 취업 취약계층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직업훈련·일 경험·복지 프로그램 연계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울진군과 포항고용센터간 업무 협약 체결로 특수고용노동자(택배 및 트럭기사 등),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및 스포츠 강사 등) 노무를 제공해 소득이 발생한 고용보험 미가입자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군민들이 지원받게 되며, 이 외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체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혜택을 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 및 신청은 온라인(www.국민취업지원제도.com 또는www.work.go.kr/kua)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 까지 울진 고용센터(054-271-6781~3)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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