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추진한 결과 올해 65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계약은 학교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계약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의 규격과 납품 시기가 비슷할 경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나라장터 등을 이용해 계약을 진행, 학교는 구매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 경감 효과와 함께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올해는 원격수업 지원용 컴퓨터를 18개 교육지원청에서 1만5989대, 149억2000여만원에 통합계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개별 구매 했을 때보다 약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황둘숙 재정복지과장은 "통합계약 실시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통합계약 대상 범위를 확대·보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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