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1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진단 검사도 무료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시선별진료소는 거창읍의 경우 군청 앞 중앙로터리에, 면지역은 보건지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28일 거창읍을 시작으로 각 면단위로 2021년 1월18일까지 무료전수검사가 실시한다.
이번 전수검사는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전 군민 무료 전수검사는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라며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거창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