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에 대해 해마다 뚜렷한 이익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37% 이익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펀드 관리 댓가로 받는 수익(관리보수)은 올해 76억원, 내년 86~9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약 1000억원 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 순자산총액(AUM)도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컴퍼니케이의 당기순이익은 올해 101억원, 내년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은 관리보수, 지분법, 성과보수 모두 양호한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지분법과 처분손익(펀드 수익에서 GP지분율만큼 발생하는 손익)은 올해 66억원, 내년 86억원 전망된다"며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 ICT기업 주가가 양호했고 내년에는 우량 종목 다수 IPO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주요상장 VC 종목들은 대부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반면 컴퍼니케이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양호한 실적을 주가가 반영하지 못해 밸류이에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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