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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내년 2월까지 '안양사의 흔적'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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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는 안양박물관에서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는 안양의 지명 유래가 된 '안양사安養寺'의 창건배경과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유물과 문헌을 통하여 재조명한다. 안양사가 고려시대 태조왕건의 불교 정책에 힘입어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강하류 이남 경기도 서부 지역의 중심 사찰로 성장하여 장엄한 위상을 갖췄음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안양사의 흔적 홍보 포스터. [사진=안양시] 2020.12.19 1141world@newspim.com

안양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안양사의 위상과 장엄함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150여점을 공개한다. 국립박물관(중앙, 경주, 부여, 공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중앙연구원,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등 국공립기관의 문화재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실에 미디어 영상, 그래픽 등의 시각효과를 구비하여 박물관의 학술연구 성과를 흥미롭게 전시한다.

전시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누어 안양박물관 특별전시관 1·2층에서 전시된다.

1부 '안양사의 흔적'에서는 고려시대 태조왕건의 남방정벌과 관련이 있었던'안양사'의 연혁 및 창건배경과 함께 고려시대 사찰건축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본다.

2부 '安養, 극락정토를 만나다'는 안양 지명 유래가 된 '「安養寺」명문기와'와 안양사지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안양사의 중요성과 특징을 소개한다.

3부 '安養, 장엄함을 드러내다'는 문헌으로만 전해졌던 '안양사지 7층 전탑'을 중심으로 안양사의 화려한 위상을 전시한다. 전탑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전탑부재와 관련 기록 등을 통해 전탑의 장엄함과 안양사의 위용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부 '安養, 본연의 뜻을 담다'에서는 안양사의 전체 영역과 구조를 문화재를 통해 살펴보고 거대 사찰 안양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대한민국 보물4호 '중초사지당간지주'에서부터 경기도시도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된 '안양사 귀부'에 이르기까지 안양사의 영역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안양의 중요 문화재와 유물을 선보인다.

2층에서는 고려시대 사찰 차(茶)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와 함께 고려시대 사찰과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려시대 사찰 다도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6인 이하)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1월부터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된 전시(3D VR)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연계 학술영상콘텐츠를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찬란했던 안양사의 위상과 학술연구 성과를 관람객들과 함께 적극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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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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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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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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