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평창군 한 스키장에서 지난 13일 장비 대여 알바생 첫 확진 이후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스키장 직원 4명과 관광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스키장 직원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평창 10번,11번 환자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스키장에서는 지난 13일 평창, 오산 거주 20대 알바생 2명(강릉 71번, 72번) 첫 확진 이후 동해 거주 1명 등 이날 현재 누적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스키장이 16일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소독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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