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인 '정관에듀파크조성사업(교육문화타운)'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조건부 승인으로 국비 60억원과 시비 4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정관읍 모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1100억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인 스포츠·교육·문화 복합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 2,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오는 2023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매입비 약 274억원을 포함해 부지조성 및 1단계 사업인 정관아쿠아드림파크조성사업의 실시설계비, 건축공사비 등으로 약 440억원을 투입했다.
잔여 건축비 약 200억원 및 2단계사업인 정관에듀파크조성사업(교육문화타운)의 실시설계용역비 약 14억원 등을 2021년도 기장군 본예산 편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생활SOC가이드라인 및 중앙투자심사결과를 준수해 최첨단 꿈의 도서관, 거점영어센터, 돌봄센터 및 실내아트홀 등 당초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2021년 2월 설계공모를 시작하는 등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해 2023년에는 반드시 완공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1년 10월 31일 부산도시공사와 '정관 택지개발용지(공공시설용지) 부지매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주택용지를 공공시설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복합교육⸳문화시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10여 년 전부터 발 빠르게 추진해왔다.
조건부 승인이란 사업의 타당성은 인정되나 절차상 실시설계 이후 한 번 더 관련심사를 이행하는 것으로, 정관에듀파크조성사업(교육문화타운)은 실시설계 이후 관련 시설규모의 적합성 및 투자심사결과 이행여부 확인 등의 2단계 심사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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