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0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예산지원 2억원과 우수공무원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 8월 9일 이방면 장천제방 유실 피해 상황에서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는 한정우 군수의 지휘 아래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한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에는 이방면 송곡리에서 부곡면 학포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인 낙동강이 있으며 낙동강을 관리하는 지자체 중에서 제일 긴 60㎞를 담당하고 있다.
군은 매년 낙동강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낙동강관리단) 30명을 채용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1위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낙동강 내 친수시설의 선제적 관리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지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농업시설을 통한 적극적인 하천 활용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낙동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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