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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서울 확진자 5일 연속 200명↑...11월 이후 4395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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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244명 증가, 지난주에만 1553명 감염
5일 '셧다운' 적용 효과 아직, 이번주 판가름
의료대응 '경고등', 추가 병상 확보 총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5일 연속 200명을 넘어섰다.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만 221명에 달한다. 11월 이후 4395명이 감염되는 등 1, 2차 대유행을 합한 것보다 더욱 심각한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선제적 '셧다운'을 유지하는 한편,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추가 대책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244명 증가한 1만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환자가 지난 2일 이후 5일 연속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11월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90대 환자가 격리치료 중 6일 사망, 누적 사망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환자 244명은 집단감염 47명, 확진자 접촉 14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명, 해외유입 13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 타운 관련 17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9명, 동작구 소재 백두산 사우나 관련 7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5명,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3명 등이다.

확진자 폭증이 이어지면서 주간동향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주(11월 29일~12월 5일)에만 15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일평균 221명이다. 2주전 누적 1139명, 일평균 162.7명 대비 확진자가 30% 이상 늘었다.

세번째 대유행의 경고등이 켜졌던 11월 중순(15~21일) 일평균 781명과 비교하면 두배 가량 폭증했다. 최근 확진세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는 18%에서 18.8%로 늘었으며 65세 이상 환자 비율도 14.9%에서 19.1%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2주전 6명에서 지난주 9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오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이는 서울시의 '밤 9시 이후 셧다운'이 적용된지 하루만이다. 사진은 6일 저녁 셧다운제 영업으로 썰렁한 명동거리의 모습. 2020.12.06 dlsgur9757@newspim.com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의료대응에도 비상이 걸렸다. 6일 기준 사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9.4%로 90%에 육박하고 있다.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은 총 62개 중 이미 57개를 사용중이다. 새로운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5개에 불과하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오늘 동부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81병상을 추가 운영하고 보라매병원에 26병상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5일부터 저녁 9시 이후 '셧다운'에 돌입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했지만 아직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말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확진 감소 여부는 이번주중에야 확인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확진세가 심각해 거리두기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적지 않다.

정부는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서울시는 이미 선제적 조치를 취한만큼 대대적이 추가 대책은 없다는 입장이다. 필요할 경우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박 통제관은 "시에서 운영하는 8개 생활치료센터 외에 25개 자치구별 생활치료센터를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치료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있다"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다.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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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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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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