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로나19 감염 사례에서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충남 서산 주점 확진자 간 연관성이 확인됐다. 현재 이와 관련, 총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관련해 충남 서산시 주점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돼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방대본 측은 "두 집단사례의 지표환자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며 "지표환자가 성북구 밴드동아리와 서산 주점1과 주점2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성북구 밴드동아리와 서산시 주점 관련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22명, 충남 12명, 대전 1명이다.

이를 포함 이날(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중랑구 병원과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누적 25명)됐고, 서울 종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3명이 추가 확진(누적 34명)됐다.
또한,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감염, 현재까지 총 24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 대학병원 관련으론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21명이 됐다.
아울러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누적 25명)됐으며,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누적 7명)됐다.
부산에선 사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결과 이달 3일 6명이 확진돼 환자 일제검사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해서도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더불어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8명이 추가 확진됐고, 울산 동구 일가족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명과 12명이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9명이다. 국내 발생이 600명, 해외 유입 사례가 29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3만6332명(해외 유입 4652명)이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으로, 629명 확진은 2월 29일 909명,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수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