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코로나 전담병원'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 19감염병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코로나 전담병원인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단감 및 햄버거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11.30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마산의료원은 지난 2월 21일 보건복지부에 의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경남에서 발생된 코로나19 확진환자 415명을 완치해 일상으로 복귀시켰고, 현재 확진자 213명의 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유 병상(298병상) 전부를 감염병전담 병실로 조정해 코로나19 전담병원체계로 운영 중이며 추가 확진자 입원을 대비해 병상확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와의 전쟁 최전선에서 희생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있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불철주야 위험하고 고된 환경속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와 간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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