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15명 등이 추가되며 모두 158명 늘었다.
서울시는 28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158명 늘어 누계 8526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109명)부터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158명)를 그 전날 진단검사 검수(9279건)로 나눈 확진율은 1.7%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15명(서울누계 171명) ▲동대문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5명(서울누계 51명)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7명(서울누계 12명) ▲서초구 사우나시설 관련 4명(서울누계 64명) ▲노원구청 관련 1명(서울누계 24명) 등이다.
이 밖에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75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32명이다.
29일 0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03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6529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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