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 관광협의회 직원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안동시 관광협의회는 경북관광공사와 시로부터 약 3억 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을 받아 운영돼 왔다.
안동시는 횡령 의혹을 받는 직원이 약 1억 원에 가까운 공금을 무단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지난 21일부터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안동시는 지난 25일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사태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광협의회는 관광 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친절교육,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목적으로 2018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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