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4개 선석이 2026년까지 한국형 자동화 항만으로 새롭게 개발된다.
또한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배후부지를 확충하는 등 2030년까지 다양한 항만정책이 추진된다.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7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광양항 '컨'부두 4개 선석 자동화부두로 개발 △아시아 최고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개발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 등이다.
정부는 또 광양항에 기존 석유화학, 물류분야 및 신산업에 대한 기업을 신규로 유치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친도시,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로 공급하는 항만 배후부지를 석유화학, 물류 분야의 기업에게 우선 공급하고 묘도투기장을 LNG 중심의 저장·발전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수소에너지 저장시설 등을 갖춘 에너지 클러스터로 개발해 신산업 발굴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노후화가 심각한 부두(낙포, 중흥, 제품부두 등)에 대해서도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육상전원공급장치 구축 등을 통해 항만 대기질 개선 등 항만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2030 항만정책 방향화 추진전략에 따라 향후 10년간 항만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광양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