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외국인 거주 경기 안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222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주민은 221만6612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은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한국국적 취득자‧외국인주민 자녀를 말한다.

유형별 외국인을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갖지 않은 외국인근로자, 외국국적동포, 결혼이민자 등은 177만 8918명(80.3%)이다. 한국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18만5728명(8.4%), 외국인주민 자녀는 25만1966명(11.4%) 등이었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경기 72만 90명(32.5%)을 가장 많았고, 서울 46만 5,885명(21.0%), 경남 13만4,675명(6.1%) 순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9만 2787명)에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며, 경기 수원(6만 7073명), 경기 화성(6만 5040명), 경기 시흥(5만 96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는 95개 지역이며, 경기 23개, 서울 17개, 경남 10개, 경북 9개, 충남 7개 지역 등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외국인주민이 실질적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잘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착지원 기초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