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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发表施政演说 决心防控疫情与复苏经济两手抓

기사입력 : 2020년10월28일 14:48

최종수정 : 2020년10월28일 14:48

韩国总统文在寅28日在国会发表2021年度预算案施政演说表示,在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背景下,政府将正式启动提振经济的措施,使韩国经济在明年走上正轨;同时,政府也将紧抓疫情防控工作。

资料图。【图片=纽斯频】

◆防疫经济两手抓

文在寅说,我们在加快推进落实"韩版新政"克服当前危机的同时,为引领未来发展全力以赴。当前是我们在保证防疫安全下刺激经济的大好时期。我们应做到防疫和经济发展两手抓,争取取得实质性成果。

对于韩国因前所未有的疫情所面临的危机,文在寅强调,新冠疫情重创韩国实体经济、金融、内需和出口。面对严峻的挑战,我们向全世界证明,韩国是一个有能力克服困难的国家。

文在寅表示,政府将同时投入积极的财政政策,调整支出结构,努力维护财政稳健性。政府本次提交的2021年度预算案为韩国跨越危机,成为领先国家奠定基础。

◆加快推进"韩版新政"

除预算案外,文在寅总统谈提到刺激经济的"韩版新政",称该政策是韩国的未来,政府将投入160万亿韩元(约合人民币9500亿元)推进"韩版新政"、对未来增长动力进行投资以及扩充就业和社会安全网。

政府计划向"数字新政"投资7.9万亿韩元(约合人民币469亿元),向"绿色新政"投资8万亿韩元(约合人民币475亿元),政府还将积极促进不久前提出的中央与地方均衡发展的"地区均衡新政",并对未来可促进经济发展的领域进行投资。

◆南北互为生命与安全共同体

面对南北问题,文在寅表示,将以强有力的国防为依托,不断寻求与朝鲜对话。在2021年度预算案中,国防预算达52.9万亿韩元(约合人民币3141亿元),同比增加5.5%。

文在寅说,过去3年半我们消除了半岛战争威胁,是向转型为和平与繁荣的半岛发起挑战的时期。我们虽取得许多成果,但与朝鲜的对话再度中断,加之不久前韩国公民被朝军射杀引发国民关注,政府将尽职尽责让真相浮出水面。

他强调,我们通过此事再次认识到实现和平的重要性。南北作为生命与安全共同体,希望双方携手对抗人类与家畜传染病,共同应对自然灾害,谋求共存之路。

在谈到房地产政策时文在寅表示,将提供优质的中型公共租赁公寓稳定传贳(全租)市场,政府将坚决保护房地产实际需求者并遏制房地产投机。此外,文在寅还就青年就业、包括高级公职者犯罪调查处等在内的检察机关改革等问题进行了阐述。

◆文在寅43次谈及"经济"

纵观文在寅的施政演说,主要围绕如何应对危机和提振经济两个部分展开。演讲中,文在寅谈及"经济"共计43次,随后为"危机"(28次)、"新冠疫情"(25次)、"防疫"(23次)、"工作岗位"(18次)、"韩国新政"(11次)、"创新"(8次)以及"领先国家"(5次)等。

另外,韩国政府编制的2021年度预算案规模达555.8万亿韩元(约合人民币3.3万亿元),同比增加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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