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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4340만명대..."미국 의료 한계, 유럽 전면 봉쇄 직면"(27일 12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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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료진·병상 부족..위스콘신·텍사스 등 야전병원 설치"
"유럽, 전면적 봉쇄로 가나...유럽 지도자들, 딜레마 직면"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300만명을 훌쩍 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후 12시25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52만1149명 늘어난 4344만716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5893명 증가한 115만8883명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10.27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870만2414명 ▲인도 790만9959명 ▲브라질 540만9854명 ▲러시아 152만800명 ▲프랑스 120만9651명 ▲아르헨티나 110만2301명 ▲스페인 109만8320명 ▲콜롬비아 102만5052명 ▲영국 89만7740명 ▲멕시코 89만532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2만5697명 ▲브라질 15만7397명 ▲인도 11만9014명 ▲멕시코 8만9171명 ▲영국 4만5088명 ▲이탈리아 3만7479명 ▲프랑스 3만5052명 ▲스페인 3만5031명 ▲페루 3만4149명 ▲이란 3만2953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 입원 급증...의료진·병상 부족"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입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코비드트레킹프로젝트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입원자 수는 약 4만1776명이다. 선벨트 주(州)들(지도상 미국 남동부부터 남서부에 이르는 주들)의 감염이 급증했던 올해 여름 이후 최다다.

입원이 급증하면서 담당 의료 인력은 물론 병상 수 부족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미시간 등 19개 주 집중치료실 병상 수용 여력이 30%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위스콘신 주의 박람회장, 텍사스 주의 엘파소 컨벤션센터에는 야전병원이 설치됐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 정부는 의료진과 집중치료실 병상이 부족해지자 생존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우선 치료 대상으로 하는 결정에 직면했다. 이미 유타 주의 현지 병원 측은 주지사에 이런 결정을 내릴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이 밖에 여러 주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캐리 찬 의료 시스템 전문 부교수는 FT에 "상황이 아주 빨리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는 사실을 이제는 비밀로 할 수 없다"며, "병원들이 도움을 외치고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대중은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 "유럽 규제 여력 바닥...전면 봉쇄로 가나"

유럽에서 코로나19 관련 규제책 여력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전면적인 봉쇄 조치가 논의 대상으로 재부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아일랜드부터 체코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다수 국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나 부분 통행금지 등 저강도 규제로 확산을 막으려 했지만 일일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는 등 효과가 없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럽의 각국 지도자는 딜레마에 직면했다. 국민들은 반복되는 규제 해제와 재실시에 피로감을 느끼고, 일부 국가에서는 난잡한 대책에 지방과 중앙정부 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 전면적인 봉쇄 조치를 하자니 경제 피해에 따른 여론의 비판도 따갑다.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스웨덴 스톡홀름 중심가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2020.03.17 TT News Agency/Fredrik Sandberg via REUTERS gong@newspim.com

블룸버그는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모두 1차 유행 시기 당시에 취한 조처로 칭찬을 얻었으나 이제는 비판을 받는 상황이라며, 국가 봉쇄령에 대한 논의를 조심스럽게 피해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5일 광범위한 이동제한 조치의 부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책에 관해 프랑스 정부에 자문해 주는 장-프랑수아 델프라이시 의사는 26일 RTL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2차 유행은 아마 2차 유행보다 더 심할 것이다. 현재 유럽 전역을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다"고 했다.

◆ 홍콩, 코로나19 증상자 검사 의무화 방침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는 개인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홍콩프리프레스(HKFP)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주례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관련 법안을 수 주안에 통과 시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5303명, 105명이다. 지난 2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명으로 발표됐는데, 모두 해외 유입이었다고 HKFP는 전했다.

[홍콩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했다. 2020.09.29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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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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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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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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