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아카데미 삼척서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0월22일 15:44

최종수정 : 2020년10월22일 15:4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천연기념물의 보호관리를 위한 천연기념물(식물) 아카데미가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현장 중심 천연기념물(식물) 아카데미를 22일~23일 이틀간 강원 삼척시 궁촌리 음나무(천연기념물363호)와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95호)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식물) 아카데미 2020.10.22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아카데미는 지자체 공무원과 문화재 수리기술자, 수목진단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해 천연기념물 보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 천연기념물(식물) 보호·관리 개선방안 등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뿐아니라 드론과 라이다를 이용한 생태계 확인과 식물조사기법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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