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제22회 김제지평선 축제'를 여론의 우려속에 7일 온라인 방식으로 강행 가운데 첫날부터 초라한 모습을 기록했다.
첫날 선보인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특집방송, 유튜브 동시시청자수가 200명도 미치지 못했다.

김제시는 개막일인 7일 오전 김제 농특산물을 실시간 라이브로 생생하게 판매하는 네이버 쇼핑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이 유튜브로 생중계 됐는데 동시 시청자수가 170여명에 그쳤다.
김제시 관계자는 "순간 동시 시청자수가 200명이 넘기도 했다"며 " 해당 방송국 라디오 채널로도 송출됐다"고 "고 전했다.
앞서 김제시는 "오직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을 통해서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방식 축제이기에 동시 시청자수는 축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일 수 밖에 없다.
김제시는 약 10억원을 쏟아부어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준비했다. 때문에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은 전날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축제는 체험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방식의 예산 소진에 대해 우회적인 비판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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