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D-1] 여야, 막판까지 秋 아들 '특혜 의혹' 증인 채택 기싸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국방위, 결국 증인 채택 없이 일정 확정
與 "정쟁으로 흐른다" vs 野 "부실 국감 우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여야의 증인 채택 기싸움은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국감 실시 계획서 채택을 강행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당직사병 현모씨와 지원장교,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한 명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추 장관 아들 의혹 건은 이미 검찰이 불기소한데다 국정감사가 정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민주당 국방위 간사 황희 의원은 "국민의힘이 추 장관을 고발했고 검찰이 무혐의 처리했다. 연평도 사건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정쟁으로 흐를 수 있어 관련 증인 채택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당 홍영표 의원도 "야당이 우려먹을 만큼 우려먹었다"며 "언론 보도만 해도 1만건이 넘을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 與 "야당이 우려먹을 만큼 우려먹어" vs 野 "국민적 기대에 어긋 나"

반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증인 채택하면 정쟁이 된다는 것은 국방위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라. 민주당이 야당 할 때 어떻게 했나"라고 반박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당직사병과 한국군 지원단장은 본인이 스스로 국회에 나오겠다고 하고, 연평도 피살 공무원의 형은 자기 한풀이를 해달라는 것"이라며 "이를 봉쇄하고 국감을 끝내자는 것은 국민적 기대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다만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국감 도중에라도 더 논의하자"고 중재하고 국감 실시 계획서를 채택, 가까스로 국감 일정이 확정됐다. 현실적으로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은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한 만큼 추후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추미애 장관이 증인으로 서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야당 증인 채택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의혹 및 수사와 관련 20여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해상되어서는 아니된다'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야당은 검찰수사 결과 '보좌관에게 (군으로 연락할 것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추 장관이 답한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추가 공세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첫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야당은 대정부질문과 상임위에서 수개월간 집요하게 정치공세를 퍼부었다"면서 "검찰수사를 통해 무혐의로 끝난 사안을 국감까지 끌고 가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를 흠집내기 위한 정쟁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반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부실국감'이 예상된다며 민주당 압박을 이어갔다. 주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국감이 시작되지만 피감기관의 부실 자료 제출, 자료 제출 거부, 민주당 국감 증인 채택 거부 또는 채택된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부실 국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무엇이 두려워서 핵심 증인들의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출석하지 않게 하는 것인가. 감추면 감출수록 더 드러나는 게 세상의 이치다"라고 비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