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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웨이브, 'K-콘텐츠'로 넷플릭스 대적…'2~3년내 흑자 및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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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OTT웨이브,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1천만 회원 돌파..."유료가입자 500만명 목표"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상파3사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현재 적자에서 2~3년 내 흑자 전환과 함께 2024년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 시점의 가입자 목표는 500~600만명, 매출액 규모는 5000억원 가량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웨이브가 온라인을 통해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캡처] 2020.09.28 abc123@newspim.com

28일 웨이브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1년간 유료이용자수가 64.2% 성장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마케팅 지원 등 웨이브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난해 5월 시점과 비교해 약 2.8배 성장한 것이다. 무료가입자 포함한 전체 회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글로벌 OTT 서비스에 비해 탄탄한 K-콘텐츠를 웨이브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해외 OTT 사업자에 비해 각종 수치나 자본면에선 부족하지만 국내 시장은 로컬 콘텐츠를 누가 얼마나 보유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웨이브는 그동안 콘텐츠 생산 구조에 집중해 라이브러리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지상파 연계 편성 없이 오롯이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계획도 밝혀 웨이브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내년 1~2개 정도의 웨이브만의 소재와 주제가 반영된 진정한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창작자의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자유로운 제작 환경 속에서 제작될 것이고 시즌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 1년간의 성장 요인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정액 영화서비스 강화, 독점 해외시리즈 등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를 꼽았다. 웨이브는 지난해 오리지널 드라마 '녹두전'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드라마 7편, 예능 4편, 콘서트 1편 등 12편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꼰대인턴'에 이어 7월 이후 'SF8', '거짓말의 거짓말', '앨리스', '좀비탐정' 등 오리지널 드라마들이 속속 오픈 되고 있다. 아이돌 예능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소년멘탈캠프', 'M토피아'도 차례로 선보이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자료=웨이브]

콘텐츠 투자액에 대해 정욱 코러레이트 센터장은 "지난해 녹두전을 포함하면 누적 680억원, 올해로 한정해 집행 예정인 비용까지 포함하면 580억원 정도를 투자했고 이것만으로도 약속했던 투자비를 넘어섰다"면서 "콘텐츠 투자 가용 금액은 3000억원 수준으로 3~4년 콘텐츠 투자가 가능한 체력을 길렀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OTT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선 확답을 피했다.

CJ ENM과 JTBC가 손을 잡고 출범할 예정인 OTT '티빙'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 이 대표는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해서 국내 플랫폼이 열위에 처할 수 있는데 웨이브, 티빙 각자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이후에 나름 통합 논의를 모색하면 글로벌 플랫폼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주사인 SK텔레콤이 디즈니 OTT인 '디즈니+'와 제휴할 가능성에 대해선 "디지니와 협력 모델은 서로 콘텐츠를 주고받게 될 텐데 이것만으로는 탐탁치 않다"면서 "디즈니가 방송사와 SK텔레콤, 웨이브 등과 함께 OTT 시장을 키우는 방향이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저작권 배분을 높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배재근 마케팅전략그룹장은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지만 OTT가 수익을 계속해서 안겨주기 위해선 OTT 플랫폼이 안정화 되는 게 우선"이라며 "음저협 측이 닭의 배를 가르고 알을 꺼내려고 하는 성급함을 보이는 것 같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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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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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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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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