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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코로나 재확산→재봉쇄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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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증시가 21일 하락하고 있다. 유럽 등 지역에서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세가 1차 확산 때의 정점을 넘어 각국에서 재봉쇄 조치가 이어지자 경제회복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유럽장 초반 전 세계 49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5% 하락 중이고,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1.44% 내리며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1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유럽증시 초반 1.7% 빠지며 근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2.4% 내리며 2주 만에 저점을 찍었고, 독일 DAX 지수도 2% 급락 중이다.

유럽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대에 진입해 지난 3월 말~4월 중반의 정점 수준을 넘어서자 덴마크와 그리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봉쇄조치를 내렸다. 영국도 2차 전국 봉쇄조치를 검토 중이며, 독일 보건부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의 확산세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마이클 휴슨 CMC마켓츠 수석 마켓애널리스트는 "올해 여름 나타난 경제회복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백신 상용화까지는 적어도 몇 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시장에서는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가 0.1% 미만의 오름폭을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장기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밝힌 영향에 달러는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는 미달러 대비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다만 이날 '경로의 날'을 맞아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관계로 거래는 한산하게 이뤄지고 있다.

유로는 미달러 대비 보합에, 스위스프랑은 미달러와 유로 대비 상승하고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유가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금값은 상승 중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2달러48센트로 1.55%,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40달러61센트로 1.72% 각각 하락 중이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950달러93센트로 0.1% 오르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1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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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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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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