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그동안 휴원 중이던 어린이집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휴원을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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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17 lkk02@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 속에 휴원의 장기화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개원 시 매일 2회 발열확인,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독과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활동을 할 때에도 보호자 동의, 외부강사 건강상태 확인 등 관련 수칙을 따라야 한다.
아동 중 유증상자가 생길 경우 어린이집에서 일시 격리 후, 하원 조치하고 확진 또는 접촉자 발생 시에는 해당 어린이집을 일시폐쇄 할 수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진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6명 중 완치자는 15명이며 1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81명이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