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경찰청 2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2기동대 소속 경찰 간부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의심 증상이 나타난 A씨는 9일 저녁 광주 한 종합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
그 사이 A씨와 밀접 접촉한 동료 등 14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와 접촉 가능성은 낮지만 만일의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기동대 전 직원은 외부 출동이 전면 통제됐다.
방역 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