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빅히트, 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내달 5~6일 공모 청약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6:22

최종수정 : 2020년09월28일 17:01

수요예측 24~25일.. 공모가 10만5000원~13만5000원 사이
내달 초 공모주 청약 진행... "10월 내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에 이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빅히트는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10월 내에 상장이 목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번 상장을 위해 신주 713만주가 발행된다. 오는 24~25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격은 주당 10만5000원~13만5000원 사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7487억~9626억 원 규모다.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청약은 공동대표주관사를 맡은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 공동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인수회사 키움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249만5500주(35%)를 배정받아 가장 많은 물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은 각각 213만9000주(30%), 163만9900주(23%)를 할당 받았다.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71만3000주(10%),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은 14만2600주(2%)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액을 기준으로 한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3조5539억~4조5692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9.02 alice09@newspim.com

빅히트는 2005년 2월 설립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아티스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있으며, 지난 1년간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등을 품으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빅히트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매출액 2940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영업이익 987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남겼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SM(404억 원)·JYP(435억 원)·YG(20억 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합한 수치(약 859억 원)보다 높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빅히트의 기업 가치를 5조 원대까지 보고 있다.

빅히트 관계자는 "콘텐츠와 팬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비즈니스 다변화와 플랫폼 혁신을 이뤄냈다"며 "특히 올 상반기 활동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5개 팀이 음반·음원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냄과 동시에 자체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레이블과 비즈니스, 팬덤을 집약하는 '빅히트 생태계'를 구현했고, 강력한 IP(지식재산권) 기반 다양한 파생 콘텐츠를 생산하는 간접 참여형 수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향후 빅히트는 아티스트 IP의 확장과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아티스트 및 음악 관련 콘텐츠를 생활 전반에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점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