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2.5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1만2341곳에 대한 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보면 지난 30일부터 9월6일까지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 다음 날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되고 프랜차이즈 커피・음료 전문점은 테이크아웃(포장)만 가능하다.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식당에서는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 마스크 상시착용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시는 변경된 내용의 신속한 전파와 안내를 위해 위생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비상체계를 구성하고 공무원 2000명을 점검반으로 편성, 고양 지역 식품접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는 이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모여 있는 중심상업 지역 100곳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의 확산세를 진정시키지 못한다면 더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위생업소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강화된 방역조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kh@newspim.com












